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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 영화 후기
행복한 라바
2016. 11. 3. 19:46
마이펫의 이중생활 영화 후기
얼마전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주인이 집을 나가면 문 앞에 서서
주인만을 하염없이 기다릴 것만 같았던 펫들이
180도 돌변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이
슈퍼배드 제작진이라고 하니 조금 기대가 됐네요 ㅎㅎ
슈퍼배드도 참 재밌었거든요~
쟁쟁한 영화상영 사이에서도 은근 인기 있었던
마이펫의 이중생활 후기 써볼게요 !! ㅎㅎ
<마이펫의 이중생활 줄거리>
사건은 위의 털복숭이 강아지,
듀크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님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던 맥스는
어느 날 주인님이 데려온 듀크와 갈등이 생기면서
불편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주인들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펫들이 모인
지하세계에 듀크와 맥스가 들어가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의지하여 탈출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결론은 결국 버려진 애완펫들도
사람의 품을 그리워한다는 것인데요~
요즘 여기저기서 동물 학대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이런 이야기를 영화로 보니 또 한 번 울컥하네요 ㅠㅠ
저는 애완동물이 없지만,
그래도 이왕 키우려고 데려왔으면 끝까지 책임은 져야겠죠 ?? ㅎㅎ
늙고 병든 개도, 성격 나쁜 토끼도,
착한 강아지들과 작은 새까지도
애완 펫으로써 사람 곁에 있어준다는 것이
참 든든하네요 ^^
사람과 동물이 유대관계가 되어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
아이들과 함께 보기 너무 좋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