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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화분, 종이접기 화분 -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요~

행복한 라바 2016. 9. 2. 16:35

종이화분, 종이접기 화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요~





오늘 색도화지를 쓸 일이 있어서 쓰다가

남은 종이들이 아까워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해보고

 검색을 해보니 정말 다양한 종이활용법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띈 것은 종이접기로 화분 만들기~

종이 색깔을 새하얗게 하면 인테리어 느낌 물씬 나고,

노란색으로 하면 파인애플 느낌이 나는.. ㅋㅋ





저는 상큼하게 주황색으로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더 진한 주황색인데 이상하게

카메라로 찍으니 희뿌옇게 나오네요 ㅠ


 



오늘의 주인공은

편의점 커피컵에 담겨있는 개운죽!


처음에 봤을 땐 장난감같은 막대기만 있었는데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잎사귀가 엄청 커졌어요! ㅎ





종이 화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원하는 색의 종이와 가위, 연필, 자, 풀, 테이프 등 입니다~





제가 만든 종이접기 화분의 종이의 총 길이는

가로가 30cm이고 세로가 12cm입니다~


세로는 4cm씩 3등분 해서 줄 그어주시구요~

가로는 6cm씩 점을 찍어줄건데

맨위와 아래 줄에는 3cm로 시작하여 뒤부터는 6cm씩 체크해줍니다.





각 cm를 재서 점으로 체크하고 난 뒤에는

그 점들을 연결해줄건데요~

이렇게 마름모꼴이 나오도록 줄을 그어줍니다~





그리고 가로선은 뒤로 접어주고,

대각선 왼쪽, 오른쪽 선들은 안쪽으로 접어줄게여~





그리고 선이 안보이게

한바퀴 말아주면 알아서 접히면서 말려집니다~

안 접히더라도 손으로 눌러가며 접으면 잘 접혀요 ㅎㅎ


이렇게 종이접기 화분 완성~!

참 쉽죠잉? ㅎ





짜잔~ 조금 어설프지만

저의 첫 종이접기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귀찮아서 테이프로 했지만

풀로 꼭꼭 붙여주면 더 깔끔하고 이쁘게 돠겠죠?? ㅎㅎ


남는 종이와 허전한 화분이 있다면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