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을 보며 나도 모르게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크게 한번 울어보지도 못하고 휴전선 넘어 먼 산만 바라보아야 했던
할머니 이산가족의 아픔을 딛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은
약 6만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인공 윤부옥씨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어머니는 도루묵을 잘 해주셨습니다.
어떤날은 수레에 한 가득 싣고 오셔서 도루묵 맑은탕 해주십니다.
도루묵 맑은탕에는 그 어떤 조미료도 넣지 않고 소금과 간장 무우를
넣으시고 두루묵을 넣어 끓여주신 그 맛이 아직도
잊지 못하겠....... ㅠㅠ"
함경도 출신 윤부옥씨는 어머니가 해주신 도루목 맑은탕을 하면서
배곯지 마라는 어머니의 당부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두고 온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소망을 가지면
실향민들은 마음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지금의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행복하게 지내는데
두고 온 가족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살아있기는 한 걸까?
모든 이산가족들의 마음이 가슴속 깊이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분단은 결코 막을 수 없을까요?
우리나라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민족입니다.
단일민족이라는 말이 이제는 조금 생소하기만 하지만,
과거 우리대한민국의 국민은 백의민족, 단일민족이었습니다.
비록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지금의
신세가 되었지만....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과거 6.25를 겪지 않은 지금의 세대는
어쩌면 축복받은 세대일 것입니다.
이렇게 과거 전쟁을 겪으시고 그 아픔이 얼마나 많은 멍애를 주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4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로 이제는 모른다 하는이가 없는 HWPL 이만희대표님은
6.25의 참혹함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전쟁이 주는 비참함과 고통과 아픔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될만큼의 기억이기에
평화걷기운동, DPCW 10조 38항, IWPG, IPYG
많은 사람들이 평화단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IWPG로 청년들은 IPYG로
그 주체에 HWPL이 버팀목이 되어 평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DPCW 10조 38항은 각국의 대통령들이 평화를 얼마나 갈망하는지를
알수 있는 길입니다.
국민을 사랑한다면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에 싸인을 할 것이며
국민들은 이를 계기로 자국의 대통령의 가치관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9월 18일은 평화의 날입니다
각 단체에서 리더가 되는 분들은 모두가 편지를 받았을 것입니다.
만약 아직도 나에게 초청장이 오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속한 단체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018년 9월 화합의 장으로 모여서
평화를 실현시키는 국민이 되어 보아요
이날은 전 세계에 평화를 지지하는 회원들이 모임으로
대한민국은 더더욱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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