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영화가 끝난 후 이야기가 더 궁금한 닉과 주디
애니메이션 하나는 진짜 잘 만드는 디즈니!
"주토피아"는 누적관객수가 470만이 넘는 성적으로
흥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한창 상영중일 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주변인들이
다들 이거 보러 간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저는 주토피아를 제때에 못보고 뒤늦게 봤는데요 ..ㅠ
왜 이제야 봤을까 싶을 정도로 재밌었어요 ㅎㅎ
저는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영화같을 수 있을까?
싶었던게 주토피아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디즈니 포함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들은 뭔가
애니메이션 딱 그정도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감동적이고 재밌어도 "만화는 만화다"
이런느낌이었거든요... ㅠ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주토피아의 주제때문인 것 같더라구요.
제가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본 적 없던
추리물 이라는것!
긴장감 넘치고 심지어 반전까지 있는 주토피아를 보면서
굉장히 신선하게 봤었네요 ㅎㅎ
그리구 마지막으로 닉과 주디가 함께 차를 타고
폭주족을 잡으러 가는 장면이 나올 때,
닉이 한 대사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ㅠㅠ
"you know you love me"
그리고 이 말을 할 때 닉의 표정.. 꺄아~
만화캐릭터한테 빠질줄이야 엉엉ㅠㅠ
이 말에 주디도 맞다고 인정했는데
과연 이것은 러브라인인가,
아니면 그저 파트너로써 한 말인가..
저는 러브라인이라고 좋을대로 생각하렵니다 ㅎ
과연 닉과 주디는 영화가 끝난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영화 뒤가 더 궁금한 둘의 사이!
디즈니님 .. 제발 2편도 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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