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장 #전복장담그는법 #간장게장

며칠전 전복장을 담그기 위하여 많은 포스팅을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전복장이 너무 많이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약 15년정도 간장게장을 해마다 2~3번 담아 먹는 저에게는

전복장이 그리 어려울 거 같지는 않았지만 처음 만드는 음식이라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간장게장이든 전복장이든 제가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최고의

신선도입니다.

수산물은 생물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지면 일단 비린내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전복장 만드는 방법 함 볼까요?

 

수산물시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신선한 전복을 사서 먼저 깨끗이

씻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은 전복을 사서 전복이빨이나 내장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솔로 전복껍데기부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전복 사이사이도

깨끗이 문질러 주어 묵은때가 없도록 깨끗이 씻으면 절반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전복을 넣어둘 통에 아래는 전복을 깔고 그 위에는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양파 청량고추로 먹음직하게 썰어서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간장만들기 입니다.

먼저 쉽게 생각해서 만든 간장이 먹어서 살짝 짠맛에 단맛이 조금

있으면 됩니다.

그럼 비율을 함 볼까요?

집간장 0.5  진간장(마트에서 파는 간장) 1   물 0.5 매실액기스 0.5

마늘 청양고추 소주 구기자(기호에 따라 ~~ )  이렇게 넣어서 살짝

끓여줍니다.

그리고 먹어본 후에 밥과 먹을정도로 짜지 않으면 ok

너무 건성건성인가요?

하지만, 우리집 입맛에 따라 만드는 것이니 이렇게 하셔서 맛은 추가로

보충해 가면 좋은 맛이 나옵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온도입니다.

각자 집에 온도계 하나씩 가지고 계신가요?

온도계 있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새끼손가락을 간장물에 넣어도 참을만 하면 딱좋은 온도입니다.

물론 그보다 더 식혀도 상관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간장을 넣었을 때 전복들의 반응은 살아서 간장을

꿀꺽꿀꺽 먹는 모습을 보시면 신선도 높은 전복입니다.

살아서 간장을 먹었기 때문에 하루가 지난 후에 바로 먹을수 있기에

신선도 높은 전복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드신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 24시간이 지나면 완성끝.....

작은 전복이기에 따로 손질없이 먹기 쉽습니다.

 

드실때에는 전복을 왼속에 잡고 오른손에 숟가락을 뒤집어 들고 살짝 밀어주면

전복이 쑥 밀려올라갑니다.

 

밥 한숟가락에 전복하나.....

 

너무나 환상적인 반찬이라서 강추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전복장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

오늘은 나의 생일입니다.

남편도 가족도 생일축하를 해주는데......

왠지모를 여운이 남네요...

결혼전에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하고 차마시고 축하해주고

그러면서 하루를 즐긴거 같은데...




이제는 생일이 그리 즐거워지지만은 않습니다.


나만 그러는 걸까요?

한살 두살 나이들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아픈 건 왜일까요? ㅎㅎ

그래서 꿀꿀해 하던차에....

나만의 기쁨 . 나만 느낄 수 있는 행복...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내가 돈주고 내가 사서... 택배로 받아 보는 거였어요~~^^


그런데 조금 비굴해 보이기도 했었는데...

막상 택배로 받는 선물 ...... 

짱 좋았습니다.


혹시 생일을 그냥 보내신 분이 있다면....

조금 여백이 남는다거나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저처럼 자기에게 선물주는 기분 느껴보세요

행복한 생일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


어느날 할아버지는 친구 아들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할아버지!!!
친구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위로를 한다는게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할아버지!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이고 어떡합니까

~

~

~

~

 

"아들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힘들겠네"

 

 



 

Posted by 청군백군
,

 

 

 

아빠의 과거가 .....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니 잠시 쑥스러운 마음 뿐인데요...

아빠는 베트남 참전용사입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어려운 시절 우리의 청년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또는 자의반 타의반 베트남전을 참전하여 집안의 형제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헌신해 왔습니다.

말이 좋은 환경이지 그 때는 3끼 밥먹고 살면

좋은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빠는 베트남 참전을 두번이나 하였습니다.

공수부대로 참전한 아빠는 작고 큰 전쟁을 치루었을텐데....

전쟁이 있었던 그 때의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전쟁은 어린 청년이었던 아빠에게는

너무나 참혹한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자녀를 낳아보니

그때의 아빠가 너무나 불쌍하였습니다.

꿈많은 어린시절 너무나 큰 산이 한 아이를 가로막은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아보니

이제는 더 이상 우리나라에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쟁과 평화에 관심을 가지던중

우리나라에서도 작고 큰 단체가

평화의 일에 많이 동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평화관련 일에 관심을 가지다

4년쯤전 따뜻한 5월에 HWPL이라는 단체에서 평화선언문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고령의 나이에 체구는 작았지만,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강인하여서

유심히 HWPL을 지켜보며 응원하였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평화걷기운동을 하였고,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평화의 일이 법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즐겨하였던 저는

HWPL과 IWPG IPYG의 행보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평화를 알릴 수도 없고,

또한 똑똑하지 못하기에 도움을 드리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의 행보를 알려주는 일이

어쩌면 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전쟁을 두번이나 겪은 분이시지만,

이제 우리 세대와 자녀들에게는 평화만이 있기를 바라는

엄마의 작은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홍보를 하던 중....

며칠전 HWPL 본부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HWPL서포터즈ONE모집을 하고 있는데 저의 블로그가 지원하였으면

좋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 오~~~~~예스."

너무나 기뻐 바로 지원하였고 오늘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날입니다.

 

제가 무슨 평화를 어떻게 해보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작은 엄마들의 소망이 모여져서

결국은 한 마음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총을 메고 훈련을 받는 것보다

우리의 아이들이 즐겁게 웃고 행복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HWPL 이제는 마음속이 아닌.

글로써 표현하여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만 한다면,

그 어떤 부모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HWPL은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사랑이 없다면 이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가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언론인

논쟁하지 않는 종교인

모두가 한 마음이길 고대해 봅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

 

 

 

오늘의 문제를 풀어볼까요?

 

오늘의 답은 어떻게 될런지 풀어볼까요?

 

힌트 :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잠깐.....

혹시 연산식은 알고 계시나요?

 

 

10명중 1명밖에 풀 수 있는 이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지 풀어보아요

 

누구나 풀 수 있다면 문제가 아니겠죠?

 

지금 부터 시작해 보세요

 

 

 

 

 

 

 

 

 

 

 

 

 

 

 

 

 

 

 

 

 

 

 

 

 

 

 

 

 

 

 

 

 

 

 

 

 

 

 

 

 

 

 

 

 

 

 

 

 

 

 

 

 

 

 

 

 

 

 

 

 

 

 

 

 

 

 

 

 

 

문제식 : 3+12x14=171

 

잘 풀어보셨나요?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였습니다.

 

 올해는 4주년 기념식 : http://bit.ly/2BNKMKT

 

 아래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

 

 

Posted by 청군백군
,



자료출처 :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72491


엄청나게 더운 한증막 같은 날씨도 말복을 기점으로 조금 약해졌습니다.

아직도 정오는 30도 이상을 넘나드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무더위에 지쳤던지 이제는 체념을 하고 다닙니다.

온열환자도 많아져서 입맛을 잃은 노인분들도 많아서 이제는

건강이 걱정되던 차에.....


8월 계속 피해만 가던 태풍들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저격하고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전혀 태풍이 올 것 같지 않은 날씨에 

태풍 솔릭은 서해안과 경인지역을 23~24일까지 강타하고 강원도로 지나갈 예정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태풍이 아닌 적정량의 비가 이제는 내려도 될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태풍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울상짓는 일이 없기를 고대합니다.


한여름 찌는 듯한 더워로 농작물 피해 또한 계속 되었기에....

이제는 날씨도 조금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기대해 보네요




아이들은 주위 환경에 민감하니 엄마들은 서둘러 아이들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집안에 위험한 것이 있으면 빨리 치우고.....

태풍 솔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태풍이 그냥 만만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태풍 솔릭은 많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속 160km/h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해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도 제외되지 않으니 

미리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

승리라멘, 아오리라멘



오늘은 아오리라멘집에 갔다왔습니다.


가게 이름이 '아오리라멘'인 줄 알았는데

원래 이름은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고 하네요.

뭔가 센과 치히로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ㅎㅎ


아오리라멘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라멘집으로도 유명하지요~





아오리라멘은 혼밥가게로도 유명해요. ~

제가 간 지점은 단체석은 보이지 않았고 전부 1인용 자리였습니다.


독서실 책상처럼 칸막이가 쳐져있는데,

혼밥하기 딱 좋은 환경 같네요. ^^ㅋ


자리에 앉으면 주문서가 있는데 원하는 주문을 하고

벨을 눌러 직원에게 전달하면 끝!


참 쉽지요~? 





승리라멘, 아오리라멘의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가 있는게 아니라 엄청 간단하고 깔끔하죠? ㅎㅎ


라멘은 아오리 라멘과 아오리 라멘 Lite가 있는데요.

조금 느끼하고 진한 국물이 싫으신 분들은 Lite로 드시더라구요.


이 둘의 차이는 계란이 빠진 것 같은데,

먹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Lite가 아닌 일반 아오리라멘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국물이 엄청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느끼하면서도 그런 맛입니다. ㅋㅋ


진짜 딱 일본라멘 같은 맛이었어요.





TKG, 계란비빔밥 같은건데요.

같이 시켜서 먹으면 좋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도 시켜먹었는데요,


라면만 먹다보면 느끼하고 조금 부담되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 간도 딱 맞고 좋더라구요. ㅎㅎ


느끼한 라면이 싫으신 분들은 TKG도 함께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 옆이 막혀있는 독서실 같은 자리.

앞에는 뚫려있어서 직원과 소통이 가능해요.


음식이 나오면 커튼을 내려주시고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



Posted by 행복한 라바
,

천안 진주 황포 냉면 맛있어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천안 냉면 맛집.


진주 황포 냉면 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딱 5개만 있어요!


처음엔 진주황포냉면의 

섞어냉면과 비빔냉면의 차이를 몰랐는데,


저희 엄마 왈 물냉과 비냉의 사이라고 하네용.. ㅋㅋ


저희는 섞어냉면과 물냉면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ㅎㅎ





육수가 맛있다고 자랑하는 글이네요.ㅎㅎ


확실히 국물이 조미료 맛이 아니고

구수하고 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깊은 맛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먼저 물냉면 등장!


천안 진주 황포 냉면은 특이하게도

위에 '육전'이 얹어와요!


(그래서 가격이 좀 있나부다. ㅠㅠ)


육전은 따로 주문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기본적으로 얹어서도 주니

딱히 따로 안 시켜도 될 것 같더라구요.ㅎㅎ





천안 진주 황포 냉면의 섞어냉면!

역시 육전 얹어서 오지요. ㅎㅎ

 

양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


섞어냉면은 조금 매콤한 맛이지만

막 너무 맵지는 않아요.





육전의 비쥬얼 ㅎㅎ

진짜 고기 통째로 부친 것 같네요.


육전 덕분에 국물이 조금 느끼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식초로 해결!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국물 맛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먹는 재미가 느껴지는 냉면이었습니다. ! ^^

(+포장도 된대요!)


Posted by 행복한 라바
,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

 

 

몇 주 전 주말,

가족들과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로 놀러갔다가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 간

'노을 카페'입니다. ^^

 

 

 

 

단란한 단독주택 같이 생겼죠~

 

알고보면 이 건물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있다는거 (^.^/)

 

밑에서 더 자세히 얘기해드릴게요! ㅎㅎ

 

 

 

 

오전 내내 비가 내렸던터라

과 바닥까지도 색이 아주 선명했던 날이었어요^^

 

마치 비밀의 정원에 들어가는 듯한

덩굴터널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어봤네요~ ㅋ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는

 

월 둘 째, 넷 째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혹시나 헛걸음 하지 않도록 기억해주세용.

 

 

 

 

노을 레스토랑 카페 라고 써있듯이

노을카페는 이름은 카페지만

사실은 레스토랑이에요~ ㅎㅎ

 

카페와 레스토랑을 합쳐놓은

나름 퓨전식당이랍니다~

 

 

 

 

원목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내부.

 

추천메뉴는 피자/맥주인데,

피자중에서도 특히 치킨피자랑

왕새우 피자가 자신있으시다고 합니다.

 

 

 

 

왠지 저 천장에 블링블링한 조명이

저희를 이끄는 것 같아요 ㅋㅋ

 

조명도 하나하나 다 특색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컸네요 ~

 

 

 

 

사장님이 노을카페는

술도 굉장히 잘 나간다고 (피자랑) 하셨는데,

 

저희 가족은 이번엔 패스했지만

다음엔 꼭 한 번 먹어보려고요 ㅎㅎ

 

 

 

 

겨울에 오면 더욱 분위기를

UP해줄 것 같은 친근한 난로.

 

저 안에 고구마 구워먹으면 참

맛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활짝 열린 문(? ㅎㅎ)으로 들어가

음식을 이것저것 주문해보았습니다.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의

메뉴 및 가격은 맨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

 

 

 

 

테라스에서는 날 좋을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가 계속 내리려고 해서

아쉽지만 커피도 안에서 해결했어요~

 

 

 

 

고개를 돌리면 예쁜 정원이^^

 

눈 앞에 보이는 집은

남의 집이지만 참 이쁜 것 같네요~ ㅋㅋ

 

 

 

 

여기서 잠깐~~

 

제가 아까 위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한

이 건물의 비밀은 바로...

 

사장님이 직접(!!!)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무려 7년에 걸쳐서 지으셨다고 하는데요,

 

풀 한 포기, 벽돌 하나 놓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정말 멋있으시지 않나요? ^^

 

 

 

 

반짝반짝~

 

이제는 예쁜 조명 아래서

맛난 식사를 시작해볼게용 ^^

 

 

 

 

가지런한 밑반찬들과 함께

식사 준비 완료! ^^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는

사모님이 호텔요리 경험을 살려서

직접 주방을 맡으시는데요,

 

소스부터 하나하나 모두 직접 만든다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고

다양한 요리들을 개발하시는

열정 있는 분이십니다.

 

 

 

 

첫번째 메뉴는 숙주나물 돈까스.

 

숙주나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

 

돈까스는 숙주나물과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숙주나물 좋아하는데요.

처음엔 무슨 조합인가 했는데

 

먹을수록 돈까스의 느끼함을

숙주나물이 잡아주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은 메트로피자.

 

양도 엄청나고요~

먹다가 남으면 싸주십니다.

 

저희는 4조각 남아서 싸갔어요~ ㅋㅋ

 

왕새우 피자가 안주로 잘 나간다는데

역시나 술은 하지 않아서 패쓰 ㅠㅠ

담엔 왕새우 피자도 꼭 먹어볼거에요..

 

 

 

 

토마토가 생으로 씹히고,

느끼하지 않고 새콤해요.

 

토마토가 싱싱하다 말씀드리니,

 

모두 냉동이 아닌 생야채로만

토핑하신다고 하네요.

 

 

 

 

다음은 스테이크!

 

근데 왠 스테이크가 아닌 스프냐구요? ㅎㅎ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에서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샐러드, 스프, 오븐스파게티, 음료수까지

 

세트로 주르륵 나온답니다~^^

 

 

 

 

역시나 생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 한 접시.

 

소스는 유자소스에요.

상큼함을 집합해놓은 샐러드 한 접시를 열심히 비우다보면,,

 

 

 

 

비쥬얼 대박인 스테이크 등장!

 

눈썰미 좋은신 분들은 여기서도

뭔가를 발견하실 거에요~

 

스테이크 밑에 깔린 숙주나물을~ ㅋㅋ

 

 

 

 

역시나 느끼함을 잡아주는 숙주나물과 함께

와인으로 맛을 낸 수제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노을카페의 스테이크!

일단 먹기전부터 비쥬얼이 압도하네요~

 

일반 스테이크 소스가 아니고

와인 향도 살짝 나면서 상큼하니 독특했어요.

 

 

 

 

오븐스파게티는,

따로 팔지 않아요~

 

오로지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당.

 

물론 노을카페에는 다른 스파게티 종류도 많지만,

 

스파게티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오븐 스파게티도 맛있었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던 스파게티 ^^

 

담에 다시 가면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ㅎㅎ

 

노을카페에서 잘 나가는 스파게티 메뉴는

"치킨스파게티"이고 안주로 인기가 좋다네요~

 

 

 

 

노을카페라는 이름의 진가가 여기서 나오죠~ㅎㅎ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니까

가족들배가 너무 불렀어요. ㅎㅎ

 

 

 

 

저는 도저히 커피까지 먹을 자신이 없어서

요로코롬 테이크 아웃을 해 갔답니다!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의

메뉴와 가격을 올릴테니

방문하시기 전 참고하세용 ^^

 

 

 

 

 

안녕히 가시고 또 오시라며

주인분들이 마중을 나오셨어요.

 

감사해서 제가 글에 올려도 되냐구 묻고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ㅎㅎ

 

아산이 집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아산을 간다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 맛집 '노을 카페'

여러분도 꼭 한 번 들려보세용 ^^

 

 

 

 

Posted by 행복한 라바
,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





너무 더운 여름!


여름하면 생각나는 빙수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죵! ㅋㅋ


친구들이랑 투썸 플레이스에서 빙수 먹고 왔어요~





투썸 플레이스는 은근 동네마다 있더라구요.

스타벅스보다 더 많은 느낌 ^^;;


한 동네에도 2개씩 있던데~

그래서 더 찾아가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배우 이태리가 투썸플레이스의 모델인가봐요~


커피랑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네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것은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


개인적으로 투썸은 솔직히 음료보다 케이크가 맛있어요.


특히 딸기레어치즈 케익! 진짜 맛있죠~ ㅎㅎ


그래서 빙수도 특별히 케이크가 있는 빙수로 주문했습니당.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그만 컵에 담아 준 콜드브루를 뿌려 먹으면~


한마디로 커피 빙수 완성!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하고 섞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


그리고 케이크는 티라미수 같은데,


빙수옆이라 차가워서 그런지 조금 딱딱하더라구용.


그래도 쫀득하니 맛나답니다. ㅎㅎ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


금욜까지 폭염이라던데 ㅠㅠㅠ


열대야도 시작됐구요,,


더워지면 또 빙수 먹으러 갈래요~~ ㅋㅋ

Posted by 행복한 라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