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생일입니다.

남편도 가족도 생일축하를 해주는데......

왠지모를 여운이 남네요...

결혼전에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하고 차마시고 축하해주고

그러면서 하루를 즐긴거 같은데...




이제는 생일이 그리 즐거워지지만은 않습니다.


나만 그러는 걸까요?

한살 두살 나이들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아픈 건 왜일까요? ㅎㅎ

그래서 꿀꿀해 하던차에....

나만의 기쁨 . 나만 느낄 수 있는 행복...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내가 돈주고 내가 사서... 택배로 받아 보는 거였어요~~^^


그런데 조금 비굴해 보이기도 했었는데...

막상 택배로 받는 선물 ...... 

짱 좋았습니다.


혹시 생일을 그냥 보내신 분이 있다면....

조금 여백이 남는다거나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저처럼 자기에게 선물주는 기분 느껴보세요

행복한 생일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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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할아버지는 친구 아들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할아버지!!!
친구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위로를 한다는게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할아버지!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이고 어떡합니까

~

~

~

~

 

"아들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힘들겠네"

 

 



 

Posted by 청군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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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과거가 .....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니 잠시 쑥스러운 마음 뿐인데요...

아빠는 베트남 참전용사입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어려운 시절 우리의 청년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또는 자의반 타의반 베트남전을 참전하여 집안의 형제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헌신해 왔습니다.

말이 좋은 환경이지 그 때는 3끼 밥먹고 살면

좋은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빠는 베트남 참전을 두번이나 하였습니다.

공수부대로 참전한 아빠는 작고 큰 전쟁을 치루었을텐데....

전쟁이 있었던 그 때의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전쟁은 어린 청년이었던 아빠에게는

너무나 참혹한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자녀를 낳아보니

그때의 아빠가 너무나 불쌍하였습니다.

꿈많은 어린시절 너무나 큰 산이 한 아이를 가로막은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아보니

이제는 더 이상 우리나라에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쟁과 평화에 관심을 가지던중

우리나라에서도 작고 큰 단체가

평화의 일에 많이 동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평화관련 일에 관심을 가지다

4년쯤전 따뜻한 5월에 HWPL이라는 단체에서 평화선언문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고령의 나이에 체구는 작았지만,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강인하여서

유심히 HWPL을 지켜보며 응원하였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평화걷기운동을 하였고,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평화의 일이 법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즐겨하였던 저는

HWPL과 IWPG IPYG의 행보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평화를 알릴 수도 없고,

또한 똑똑하지 못하기에 도움을 드리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의 행보를 알려주는 일이

어쩌면 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전쟁을 두번이나 겪은 분이시지만,

이제 우리 세대와 자녀들에게는 평화만이 있기를 바라는

엄마의 작은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홍보를 하던 중....

며칠전 HWPL 본부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HWPL서포터즈ONE모집을 하고 있는데 저의 블로그가 지원하였으면

좋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 오~~~~~예스."

너무나 기뻐 바로 지원하였고 오늘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날입니다.

 

제가 무슨 평화를 어떻게 해보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작은 엄마들의 소망이 모여져서

결국은 한 마음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총을 메고 훈련을 받는 것보다

우리의 아이들이 즐겁게 웃고 행복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HWPL 이제는 마음속이 아닌.

글로써 표현하여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만 한다면,

그 어떤 부모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HWPL은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사랑이 없다면 이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가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언론인

논쟁하지 않는 종교인

모두가 한 마음이길 고대해 봅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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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72491


엄청나게 더운 한증막 같은 날씨도 말복을 기점으로 조금 약해졌습니다.

아직도 정오는 30도 이상을 넘나드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무더위에 지쳤던지 이제는 체념을 하고 다닙니다.

온열환자도 많아져서 입맛을 잃은 노인분들도 많아서 이제는

건강이 걱정되던 차에.....


8월 계속 피해만 가던 태풍들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저격하고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전혀 태풍이 올 것 같지 않은 날씨에 

태풍 솔릭은 서해안과 경인지역을 23~24일까지 강타하고 강원도로 지나갈 예정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태풍이 아닌 적정량의 비가 이제는 내려도 될텐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태풍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울상짓는 일이 없기를 고대합니다.


한여름 찌는 듯한 더워로 농작물 피해 또한 계속 되었기에....

이제는 날씨도 조금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기대해 보네요




아이들은 주위 환경에 민감하니 엄마들은 서둘러 아이들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집안에 위험한 것이 있으면 빨리 치우고.....

태풍 솔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태풍이 그냥 만만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태풍 솔릭은 많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속 160km/h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해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도 제외되지 않으니 

미리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청군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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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장식 종이로 간단하게 만들기



어느덧 2016년도 12월이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ㅠㅠ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요

무섭당 ,, 흙흙



그래도 연말 분위기는 내봐야죠! 

종이로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에 도전~!





재료는 원하는 색상의 종이와 가위,

양면테이프, 스테이플러만 있으면 된답니당 ^^


재료부터 참 쉬워보이죠? ㅎㅎ





오늘 만들것은 요 오너먼트인데요,

이름은 생소하지만 막상 보시면

아~ 이거~ 하실 겁니다 . ㅎㅎ





먼저 종이로 동그라미들을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초록색과 빨간색 종이를 선택해서,

컵을 대고 원을 그렸어요


모든 원이 일정해야 이쁜 크리스마스 장식

오너먼트가 나오니 컴퍼스나 컵을 이용하세요!





초록이 6장, 빨강이 6장

분명 컵을 대고 그렸지만 삐뚤빼뚤 ㅠㅠ

크리스마스 장식 오너먼트 만들기 쉽지 않군용





동그란 종이들을 반 접어주고,

원하는 배열대로 겹쳐줍니당.


그리고 가운데 선을 따라

스테이플러를 딱 2방만 박아줄거에요.





양쪽 끝으로 박아줘야 벌어지지 않고

오너먼트 모양이 이쁜 것 같아요 ㅎㅎ






지금부터는 양면테이프를 쓸 시간!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두장을 붙여주는데,

한번은 위쪽을, 한번은 아래쪽을 붙여줍니다.





위에서 보면 요런모양!

감이 오시나요?? ㅎㅎ


끝까지 붙여주면 완성!

크리스마스 장식 오너먼트에요~






데굴데굴 잘 굴러가니 보관 주의하시구,

다른 색깔, 다른 크기의 오너먼트를 만들어

같이 줄에 달아놓으면 참 이쁠 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 전까지 오너먼트 장식 더 만들어봐야겠어요 !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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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쳐리퍼블릭 아이섀도우 로즈스파클 





기본으로 쓸 아이새도우가 필요해서

번화가로 나왔더니 네이쳐리퍼블릭이 세일중이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아이섀도우는 특정 브랜드의

특정 색깔이 아닌 기본적인 색들은

어디서 사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세일하는 곳으로 ㄱㄱ~





그래서 약간 홍색 느낌의 펄이 들어간

아이섀도우를 골라왔어요~


이름은 NO.38 로즈스파클

뭔가 색과 이름이 잘 어울리네요 





네이쳐리퍼블릭 로즈스파클

아이섀도우 색깔 이쁘죠?? ㅎㅎ





팔목에 발라보면 이런 느낌 ㅎ

실제로 눈에 바르면 더 옅은 색깔이 돼요~


눈 화장의 기본 베이스로,

하이라이터로 주로 쓰이는 색이래요~ 





빛에 따라 변하는 블링블링 섀도우~

이걸 보니 문득 생각나는데,,

아이새도우는 진짜 다 이뻐서 다 갖고싶네요 ㅠㅠ


네이쳐리퍼블릭 아이섀도우 로즈 스파클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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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 상자 재활용! 

 커피정리함 / 커피보관함 만들기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커피들,,

여러분들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이 커피봉지들을 보는순간 뭔가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더라구요~


그래서 뜬금없이 시작된 DIY 상자 재활용

커피정리함 / 커피보관함 만들기!





일단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준비해줍니다.

커피 보관하기에 제일 적당하더라구요~ ㅎ







DIY  커피정리함 만들기 준비물은

빈 상자, 원하는 색깔의 색지,

그리고 가위, 테이프만 있으면 끝~!





먼저 상자의 뚜껑과 날개를 잘라

깔끔하게 다듬어줍니다.





색지를 한바퀴 삥~ 둘러서

단단하게 테이프로 고정해줍니다.





저는 토비콤 상자 재활용을 했는데요,

이게 좋은 점이 가운데 분리/고정 해주는

종이 틀(?)이 있더라구요~


이 틀을 이용해서 커피를 분류하고 고정시켜주었어요~ 





짜잔~ 엄청 쉽고 간단하게 끝!

버리는 상자 재활용으로 커피정리함을~


DIY로 깔끔하고 괜찮지 않나요?? ㅎㅎ





똑같이 하나 더 만들어서 뒤에 붙여주고,

다른 커피들도 꽂아주면 더욱 풍성하고 보기 좋아요 ^^ 


남은커피까지 보관해두면 퍼펙!

이단 커피 정리함 완성~


버리는 상자 재활용으로 커피정리함 만들어봐요~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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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렌즈미에서 모찌쵸코 렌즈 1+1 구매!


어제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렌즈미 매장에 가서

모찌쵸코 렌즈를 1+1에 겟했어요!





천안 렌즈미는 아트박스 골목 씨유 맞은편에 있어요~

렌즈와 함께 두근두근 집 도착~


참고로 저는 칼라렌즈는 고딩때 이후로 처음 껴봐요 ㅋㅋ

투명도 안꼈는데~ 요즘 무슨 바람이 불어서 산건지 ㅠㅠ

왠지 매일은 안낄것 같지만 ㅠㅠ 휴 ㅠ ㅠ





천안 렌즈미는 지금 현재 1+1 행사중입니다!

그래서 두 상자를 받아왔는데요~

유통기한은 엄청 넉넉해요~





한 상자에 왼쪽, 오른쪽 두 팩이 들어있어요~

저는 시력도 넣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5 였던것 같아요~ 





엄청 흐릿한? 갈색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튀는거 좋아하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유명하다는

천안 렌즈미 모찌쵸코를 선택했어요~





일단 렌즈미 모찌쵸코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서 자연스러워 보여 좋고,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서 좋아요~ 

(사실 다른 건 안껴봐서 모름,,, ㅎ)


찻샷은 없는데 렌즈미 공식 모델샷하고 비교해보면, 

제 눈에 끼워보니 야간 갈색보단 붉은 느낌이 나네요~

사람마다 눈동자 색깔이랑 크기가 다르니 잘 알아보고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렌즈 용액까지 준비하니 든든하네요 ^^

앞으로 기분 좋은 날에 끼고 나가야겠어요 ~ㅎㅎ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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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장만으로 스트레스 해소~



바쁜 현대인들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요소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고 풀지 못한다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으니

바로바로 풀어줘야 한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바로~~~ 컬러링북!!!





컬러링북이라 함은 쉽게 생각하면 색칠공부라고도 할 수 있당~

조용한 곳에서 (혹은 음악은 들으며)

한장 한장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차분해지며 기분이 풀리게 되는~ ^^





나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컬러렁북 하나 장만했다.

바로 색연필도 꺼내서 색칠해보기! ㅎㅎ





첫장 조금만 색칠했을뿐인데 왜 힘이 들지 .. ;;

그래도 재밌엉~





내가 고른 컬러링북은 비교적 자잘자잘하고 복잡한 그림이었다~

그런데 요런것이 오히려 집중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ㅎㅎ


언제 다 칠할지는 끝이 안보여 모르겠지만~

한 장 한 장 그려가며 마음도 다스리고 스트레스 해소도 해야겠다~ㅎㅎ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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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힐링카페, 미스터힐링에 갔다왔어요~





천안 터미널 맞은편 보스톤치과, 아트안경원 등이 있는 빌딩에

새로 생긴 힐링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이름하야 "미스터힐링"


조용하고 편안한 안마의자카페라고 해서

냉큼 찾아갔죠 ㅎㅎ





2층에 자리잡은 천안 힐링카페 미스터힐링.

안마 소요시간이 약 1시간이니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해용~

혹시 모르니 예약하고 가세용 ㅎㅎ





천안 힐링카페 미스터힐링 도착~

여기 보면 안마의자와 산소존과 커피까지 해서

1인당 13,000원이라고 써있네요~


저는 미스터힐링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쿠폰 캡쳐해가서 1+1으로 둘이 갔다왔어요 ㅎㅎ 

그런데 이건 오픈기념 이벤트라 10월 9일까지라는거~ 

혜택 받으실 분들은 남은 3일동안 캡쳐해서 어여가세요 ㅎ





천안 미스터힐링의 안마의자입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좋은 안마의자는 처음 앉아봅니다 ㅠㅠ

일단 내 몸 길이에 딱 맞춰서 설정해주시구요


발바닥, 손바닥 끝까지 전부 안마가 돼요 ㅎ

처음엔 좀 아팠어요 근데 좀 지나면 완전 시원해요 ㅎㅎ

안마의자 타임이 50분.





안마의자에 누우면 이렇게 위에 파란색 산소통이 보여용~

저기서 산소가 발생된다는데 확실히 방의 공기냄새?가 다르긴 하더라고요~

산소를 이렇게 마셔본 적이 없어서 이게 걍 산소냄새인가보다 했죠 ㅎㅎ


최대한 뇌와 폐를 생각하며 산소를 들이켰는데

큰 소리 낼 공간은 아니라 조용이 후 하 했네요 ㅎ





끝나고 음료까지 마시고 왔어용 


천안 미스터힐링카페는,

일단 안마의자가 너무 좋고요~

어둡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너무 좋아요 ㅎ

이벤트 기간 내에 한 번 더 가려고 생각중이에여 ^^



Posted by 행복한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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